리커창 中 총리 "상호존중으로 美과 경제협력 증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5일 밝혔다.
리 총리는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다자간, 양자 간 경제 협력을 심화하겠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앞둔 지난 3일 중국과의 관계를 '21세기 최대 지정학적 시험'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5일 밝혔다.
리 총리는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다자간, 양자 간 경제 협력을 심화하겠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우리는 평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중·미 경제 및 무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기술 수출을 제재해왔고, 서로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갈등을 빚어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앞둔 지난 3일 중국과의 관계를 '21세기 최대 지정학적 시험'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 하구서 실종신고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허웅 진실 공방, 충격적인 증언·녹취록 유튜브에 등장... 어떤 내용이?
- 아이 낳아도 '혼인신고' 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 보니...
- 류정남 "코인으로 3분 만에 1300만원 벌었다가…한 달 만에 전 재산 잃어"
- '뇌출혈' 아내 방치하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 "엮이기 싫어서..."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왜 떠났느냐" 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적한 남성 정체는
- 수감자와 성관계한 女교도관…영상 유출돼 영국 '발칵'
- "하다하다 목욕탕 女 사진까지" 제주도 중국인 현행범 체포
- 전현무 "'대학 시절 DVD방서 무조건 긴 영화 선택' 발언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