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션텍,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가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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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션텍(대표 신동혁)은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 가공기(UV Laser Micro machining)'인 제2세대 나노초 레이저 'ANISYS SP3965'와 피코초 레이저 'ANISYS SP3265'를 출시했다.
애니모션텍 관계자는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 가공기 신제품들은 가공 품질과 정밀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며 "앞으로도 전자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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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션텍(대표 신동혁)은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 가공기(UV Laser Micro machining)'인 제2세대 나노초 레이저 'ANISYS SP3965'와 피코초 레이저 'ANISYS SP3265'를 출시했다.
이들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 가공기는 초정밀 가공 작업과 FPCB(연성 인쇄회로기판) 가공용 첨단 장비로 5G 장비 생산용 도구로 관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밀화된 5G 모바일 칩과 단말기 안테나, 카메라 모듈 등 핵심 부품의 정밀 가공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ANISYS 3965는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도면 파일 변환 시스템 '이지켐(EZCAM)'을 통해 여러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레이어(Layer) 편집 기능을 통한 도면 추가와 삭제 기능도 제공한다. 가공 경로 시뮬레이션과 경로 최적화 기능을 탑재했다. 장비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대기 순환시스템을 갖췄다. 연속 가공 기능인 '2D on the fly' 기능도 지원한다.
ANISYS SP3265는 피코초 레이저 장비다. 제품은 피코초 범위의 짧은 레이저 펄스로 가공 작업을 한다. 장비는 나노초 레이저 장비보다 열적 영향이 적어 정밀가공에 유리하다. 이를 통해 열에 민감한 자재와 얇은 자재 등 특수한 자재 가공에 최적화된 장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애니모션텍 관계자는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 가공기 신제품들은 가공 품질과 정밀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며 “앞으로도 전자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모션텍은 인아그룹과 에어로텍(AEROTECH)의 합작사다. 국내 시장에 에어로텍 제품 공급과 고객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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