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외국인 근로자 5명 추가 확진..누적 18명

박대준 기자 2021. 3.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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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지역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1일 청산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연천군은 아직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외국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외국인 채용 기업체를 중심으로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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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 독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역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1일 청산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지난 2일 확진된 바 있다.

또 이날 추가로 5명(연천 147~151번)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외국인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연천군은 아직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외국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외국인 채용 기업체를 중심으로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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