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초소형 고광도 백색 LED 'CSL1104WB' 양산

양태훈 기자 2021. 3. 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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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은 사물인터넷 기기 등에 적합한 초소형 고광도 백색 LED 'CSL1104WB' 양산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로옴 측은 "최근 자동차 전장 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인성을 향상하기 위해 고광도 2.0cd의 백색 LED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며 "CSL1104WB는 애플리케이션의 스페이스 절약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광도 LED의 고밀도 실장에 따른 디자인성 및 시인성 향상, 그리고 개발 공수 삭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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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로옴은 사물인터넷 기기 등에 적합한 초소형 고광도 백색 LED 'CSL1104WB' 양산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08 사이즈(1.6×0.8mm)에서 2.0칸델라(cd)의 광도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색편차를 개선해 정확한 백색 표현도 가능하다.

로옴은 지난해 12월부터 CSL1104WB의 샘플(개당 100엔, 세금 불포함) 출하를 개시했으며, 이달부터 월 100만개 체제로 양산을 시작했다.

로옴의 초소형 고광도 백색 LED 'CSL1104WB'. (사진=로옴)

로옴 측은 "최근 자동차 전장 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인성을 향상하기 위해 고광도 2.0cd의 백색 LED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며 "CSL1104WB는 애플리케이션의 스페이스 절약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광도 LED의 고밀도 실장에 따른 디자인성 및 시인성 향상, 그리고 개발 공수 삭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료=로옴)

한편, 로옴은 앞으로 저광도부터 고광도까지 CSL1104WB 제품군을 늘리고, 사용 환경이 가혹한 자동차 등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인 'AEC-Q102'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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