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행진 전기차 아이오닉5 SVM, RV 카메라 독점 공급 '엠씨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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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가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통해 첫 양산을 진행하는 아이오닉5의 완판 행진은 현대차 및 핵심 부품의 공급사들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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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가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국내 사전계약 이틀 만에 연간 계획한 2만 6,500대가 완판 되었고, 유럽에서는 준비된 물량(3,000대)의 3배가 넘는 주문이 진행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통해 첫 양산을 진행하는 아이오닉5의 완판 행진은 현대차 및 핵심 부품의 공급사들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SVM)과 후방카메라(RV)는 엠씨넥스에서 독점 공급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씨넥스는 이에 적용되는 전기차 전용 부품 양산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속, 전기차 공급 확대에 따른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지난 2006년부터 현대자동차에 후방카메라(RV)를 공급하였고 제너시스에 적용되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SVM)을 공급하는 등 현대차에서 출시되는 차량의 70%에 카메라 및 영상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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