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

박대준 기자 2021. 3.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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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21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양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총 1억원의 '점포 환경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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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경기 고양시 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에서 시민들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을 신청하고 있다. 2020.5.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021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양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총 1억원의 ‘점포 환경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해당 점포의 Δ간판 교체 Δ인테리어 개선 Δ상품배열 개선 ΔPOS시스템 등 시설개선 비용 중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 한도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5일까지 고양시청 소상공인지원과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확인 및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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