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박인환·송강·나문희·홍승희, 포스터 메이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나빌레라' 제작진은 5일 박인환(덕출 역), 송강(채록 역), 나문희(해남 역), 홍승희(은호 역)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인환·나문희, 노년 케미란 이런 것
[동아닷컴]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박인환은 극 중 삶의 끝자락에서 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 든 은퇴한 우편배달원 ‘덕출’ 역을, 송강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현실 때문에 방황하는 청년 ‘채록’ 역을 맡아 발레로 연결된 특별한 교감을 그린다. 또한 나문희는 자식 인생이 곧 내 인생이라는 생각으로 다 큰 자식들을 아직도 살뜰히 챙기는 덕출의 아내 ‘해남’으로, 홍승희는 아버지가 설계한 쳇바퀴 삶을 사느라 지친 덕출의 손녀 ‘은호’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다.
‘나빌레라’ 제작진은 5일 박인환(덕출 역), 송강(채록 역), 나문희(해남 역), 홍승희(은호 역)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인환과 송강은 푸른 하늘처럼 청량한 투샷으로 눈길을 끈다. 송강의 유연한 발레 동작이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박인환은 송강바라기로 분한 듯 그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박인환과 송강은 손을 꼭 잡은 채 트램펄린을 타는 사제듀오의 귀여운 데칼코마니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송강은 “너무나 좋은 브로맨스가 나온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혀 서로를 의지하는 두 사람의 격 없는 소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인환과 송강이 그려낼 세대초월 브로맨스가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박인환과 나문희는 스태프의 부연 설명 없이도 눈빛만 봐도 통하는 황혼의 부부 호흡을 뽐내 현장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말하지 않아도 진심을 알겠다는 듯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해피 바이러스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송강과 홍승희의 풋풋한 청춘 케미가 눈길을 끈다. 홍승희의 “멋지고 완벽한 송강씨와 포스터 촬영할 수 있어서 재밌고 즐거웠다”라는 폭풍 칭찬에 쑥스러워하는 송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진정한 행복과 꿈을 위해 한 발을 내디딘 두 청춘의 성장과 썸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나빌레라’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스토랑’ 오윤아 눈물 “민이 실종, 미친 사람처럼…”
- ‘부부의 세계’ 한소희 이렇게 파격적인 모습 처음
- ‘미성년자 성희롱’ 김민아 복귀 “다 내 가슴, 깔 수도 없고 참”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새국면? “우릴 고소해달라”
- [종합] 김민희, ‘♥홍상수 영화’ 제작 스태프로도 참여
- 김병만 “돌아가신 어머니, 갯벌에서 밀물 고립 사망” 눈물 (백반기행)[종합]
- 송지효 “황희찬 잘 생겼다…내 스타일” 뜬금 플러팅 (런닝맨)[TV종합]
- 임창정 “이름에 먹칠, 참담한 심정”…주가조작 무혐의 이후 첫 심경 고백 [전문]
- 엑소 첸백시, SM엔터 ‘눈속임 합의’ 고발 기자회견 연다
- 이상민, 母 호적에 없었다…갑자기 밝혀진 친동생의 존재 ‘충격’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