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만의 부활..영광에 작은 영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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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영광읍 천년로13길 2-26에 지난 4일 문을 연 '영광 작은 영화관'은 지상 1층(494㎡) 규모로 1관 49석, 2관 60석, 매표소, 매점,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개관식에서 "30여년 만에 부활하는 영광 작은영화관 개관식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축하를 나누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코로나19 우울증과 함께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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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영광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1990년대 사라진지 30여년 만의 부활이다.
영광읍 천년로13길 2-26에 지난 4일 문을 연 '영광 작은 영화관'은 지상 1층(494㎡) 규모로 1관 49석, 2관 60석, 매표소, 매점,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영화작품에 따라 2D 또는 3D로 상영한다.
영화예매는 현장 매표소나 인터넷, 모바일로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 및 관람인원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정기휴일은 월요일이다.
개관과 함께 첫 작품은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쓰는 등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미나리'와 아동학대 문제를 다루며 연령을 초월해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는 영화 '고백'을 개관기념으로 상영 중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개관식에서 "30여년 만에 부활하는 영광 작은영화관 개관식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축하를 나누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코로나19 우울증과 함께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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