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전 감독, 주니치 사상 외국인 투수 4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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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주니치 드래곤즈 역대 외국인 선수 투수 부문 4위로 선정됐다.
베이스볼 채널이 최근 연재하고 있는 팀 별 역대 외국인 선수 랭킹서 선 전 감독은 주니치 외국인 투수 중 4위로 뽑혔다.
선 전 감독은 지난 1996년 주니치에 입단해 4년간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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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주니치 드래곤즈 역대 외국인 선수 투수 부문 4위로 선정됐다.
베이스볼 채널이 최근 연재하고 있는 팀 별 역대 외국인 선수 랭킹서 선 전 감독은 주니치 외국인 투수 중 4위로 뽑혔다.
베이스볼 채널은 "1996년부터 주니치서 뛰었다. 첫 해 마무리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세이브 실패도 두드러져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일본 방문 1년째는 38 경기에서 3 세이브, 평균 자책점 5.50이라는 안 좋은 성적을 남겼다"고 서술한 뒤 "그러나 다음해인 1997년은 실패의 경험을 살려, 마무리로서 시즌 내내 활약. 38세이브를 올리며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따냈다. 이후에도 마무리 투수로서 팀을 지탱해 1999년에는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그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고 기술했다.
주니치 통산 성적은 10승4패98세이브, 평균 자책점 2.70이었다.
선 전 감독은 일본에서 실패했던 첫 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선 전 감독은 그 해 2군은 물론 교육리그까지 떨어지며 밑바닥 생활을 해야 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했던 시간이 현재 자신의 인생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니치 사상 최고 외국인 투수는 16년간 활약한 대만 출신의 곽태원으로 106승 106패 116세이브, 평균 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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