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외국인 5명 추가 확진..누적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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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지역 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2일에도 선제검사를 통해 청산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13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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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역 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2일에도 선제검사를 통해 청산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13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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