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228권' 고창 박기성·고희숙 부부 '책 읽는 가족'

이학권 2021. 3. 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책 읽는 가족'으로 고창읍 박기성·고희숙 부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기성·고희숙 부부는 "가족 모두 같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도 많이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5일 유기상(오른쪽) 전북 고창군수는 '2020년 책 읽는 가족'에 박기성·고희숙씨 가족을 선정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고창군 제공).2021.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책 읽는 가족’으로 고창읍 박기성·고희숙 부부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작은도서관 등록 회원 중 도서관리 프로그램에 기록된 도서 대출, 반납기록 등을 확인해 우수한 이용실적을 가진 가족을 선정했다.

고창군에선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 가족이 결정됐다.

박기성·고희숙 가족은 지난해 모두 228권의 책을 읽었으며, 유아·아동문학부터 문학, 사회과학, 자연,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겨왔다.

박기성·고희숙 부부는 "가족 모두 같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도 많이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