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핫코너' 주인 복귀..팔꿈치 수술→시범경기 첫 출전 "몸상태 100%"

홍지수 2021. 3.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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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주전 3루수가 돌아왔다.

양키스는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0-15 완패를 당했다.

어셀라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토론토를 거쳐 2019년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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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키스 3루수 지오 어셀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 주전 3루수가 돌아왔다. 

양키스는 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0-15 완패를 당했다. 마운드가 폭격을 당했다. 타선은 3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말 그대로 시범경기일 뿐. 이날 경기 결과보다 눈여겨볼 선수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지오 어셀라였다.

어셀라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정규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확인됐다. 

그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날 필라델피아전에 첫 실전이었는데 무난하게 수비까지 소화했다. 

심장박동 조율기(페이스메이커)를 장착하는 수술로 병가를 낸 애런 분 감독 대신 팀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멘도사 벤치코치는 “좋아 보인다. 팔꿈치 수술 후에는 여러 각도에서 송구할 수 있는지가 큰 관건이다. 그런데 그는 낮은 각도에서 공을 던진다. 준비가 거의 된 듯하다”고 확인했다. 

어셀라도 “느낌 정말 좋다. 몸 상태는 100%”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어셀라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는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했다. 이후 토론토를 거쳐 2019년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34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3리 35홈런 143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2019년 132경기에서 타율 3할1푼4리 21홈런 74타점의 성적을 거뒀고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로 60경기 단축 시즌 속에 43경기 뛰며 타율 2할9푼8리 6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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