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STL 우승가능성 7위..김광현 효과적이나 삼진능력 떨어져"

한이정 2021. 3. 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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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에서 7위에 올랐다.

김광현이 속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7위에 올랐다.

MLB.com은 "문제는 선발 로테이션이다. 잭 플래허티는 반등해야 하지만 문제는 다른 선발진이다. 아담 웨인라이트는 거의 40세가 됐고, 김광현은 효과적이지만 삼진능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김광현은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선발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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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에서 7위에 올랐다. 약점은 선발진이다.

미국 MLB.com은 3월5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30개 팀을 나열했다. 김광현이 속해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7위에 올랐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7번째로 좋은 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리드오프가 누가 될지 확실하진 않지만 놀란 아레나도가 이 팀이 갖고 있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선발진이다. MLB.com은 "문제는 선발 로테이션이다. 잭 플래허티는 반등해야 하지만 문제는 다른 선발진이다. 아담 웨인라이트는 거의 40세가 됐고, 김광현은 효과적이지만 삼진능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일스 미콜라스는 부상에서 벗어났지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선택의 여지는 많다. 중요한 건 세인트루이스가 다른 팀보다 훨씬 의문이 적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선발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 시즌 선발진으로서 나설 것으로 보이나, 지난 4일 첫 시범경기에 등판해 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볼넷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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