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직원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4억 원 가로챈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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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4억 원을 10여 차례에 걸쳐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초까지 광주전남 등에서 총 17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4억여 원을 건네받아 다른 조직원이 관리하는 계좌로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금융기관이나 세무소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기존 대출금의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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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초까지 광주전남 등에서 총 17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4억여 원을 건네받아 다른 조직원이 관리하는 계좌로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금융기관이나 세무소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기존 대출금의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해 현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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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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