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득점' 김하성, 텍사스전 1안타 1득점

이정철 기자 2021. 3.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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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와 첫 득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범경기 타율 0.222(9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빅터 카라티니의 안타 때 2루를 밟은 김하성은 닉 타니엘루의 3점홈런 때 시범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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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와 첫 득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범경기 타율 0.222(9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투수 조 팔럼보의 초구를 공략해 3루 방면 내야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빅터 카라티니의 안타 때 2루를 밟은 김하성은 닉 타니엘루의 3점홈런 때 시범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탄 김하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웨스 벤자민과 상대했지만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 5회초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5회말 페드로 플로리몬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5회말 대량실점하며 텍사스에게 3-5로 무릎을 꿇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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