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피트니스'발 확진자 2명 추가..모두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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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피트니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25~1226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전주 피트니스'발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명(종사자 2명, 이용자 35명, 기타 23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4일) 전북에서는 3명(전주)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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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피트니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25~1226번 확진자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25~1226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다. 모두 피트니스 이용자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 피트니스’발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명(종사자 2명, 이용자 35명, 기타 23명)으로 늘었다. 타 지역 관련 확진자 4명(광주, 여수, 천안, 서천)까지 더하면 64명이다. 현재까지 관련 검사자는 3126명, 자가격리자는 783명이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피트니스 관련 집단감염은 현재 보건당국의 관리체계 안으로 들어 왔다고 본다”며 “다만 자가격리자의 격리 해제 전 검사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무증상 상태에서의 양성 판정자는 나올 수 있다. 다만, 지역 내 추가 확산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4일) 전북에서는 3명(전주)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2명(전주)이다.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1226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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