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피트니스'발 확진자 2명 추가..모두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유승훈 기자 2021. 3. 5.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에서 '피트니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25~1226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전주 피트니스'발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명(종사자 2명, 이용자 35명, 기타 23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4일) 전북에서는 3명(전주)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발 전북 누적 60명, 타 지역 4명 포함 총 64명
전북 전주시 TB휘트니스 효자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26일 휘트니스장 출입문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피트니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25~1226번 확진자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25~1226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TB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다. 모두 피트니스 이용자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 피트니스’발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명(종사자 2명, 이용자 35명, 기타 23명)으로 늘었다. 타 지역 관련 확진자 4명(광주, 여수, 천안, 서천)까지 더하면 64명이다. 현재까지 관련 검사자는 3126명, 자가격리자는 783명이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피트니스 관련 집단감염은 현재 보건당국의 관리체계 안으로 들어 왔다고 본다”며 “다만 자가격리자의 격리 해제 전 검사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무증상 상태에서의 양성 판정자는 나올 수 있다. 다만, 지역 내 추가 확산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4일) 전북에서는 3명(전주)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2명(전주)이다.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1226명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