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사회단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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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주요 사회단체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이천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권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진재훈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원진 이천체육회장, 최병재 미래이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등 이천의 주요 사회단체 대표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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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시 주요 사회단체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이천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권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진재훈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원진 이천체육회장, 최병재 미래이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등 이천의 주요 사회단체 대표 7명이 참석했다.
김동승 지회장과 최병재 운영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이천시민이 하나가 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은 지난 39년간 중첩된 규제를 받으며 전국 평균이하의 낙후 지역이 됐다. 전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 보호라는 미명아래 역차별과 희생을 강요받아왔다”며 “이전 공공기관 유치가 수십 년간 지속된 개발 억압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지역경제를 되살릴 유일한 희망”이라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Δ온·오프라인 서명운동 Δ공공기관 유치 시민동참 릴레이 Δ길거리 홍보 Δ이천시민의마음(손편지) 전달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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