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 코로나19로 몸살, 작년 득점왕 바캄부 확진 판정

김태석 2021. 3.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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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개막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이번에는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국가대표 출신 스타 공격수 세드릭 바캄부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캄부가 속한 베이징 궈안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바캄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베이징 궈안은 바캄부가 팀 합류를 위해 중국을 찾은 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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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 코로나19로 몸살, 작년 득점왕 바캄부 확진 판정



(베스트 일레븐)

중국 슈퍼리그 개막일자가 확정된 가운데,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이번에는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국가대표 출신 스타 공격수 세드릭 바캄부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캄부가 속한 베이징 궈안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바캄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베이징 궈안은 바캄부가 팀 합류를 위해 중국을 찾은 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바캄부는 무증상 감염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의료 기관으로 보내져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궈안은 선수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 관련 방역 작업에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바캄부는 지난 2010년 프랑스 클럽 FC 소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후 부르사스포르(터키)와 비야레알(스페인)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베이징 궈안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에서는 열네 골을 성공시켜 득점왕에 오르는 등 현재 베이징 궈안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중국 슈퍼리그는 오는 4월 20일 2021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반면 중국 FA컵의 시작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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