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1대 0 제압..8경기 무패 · 4위 도약

김영성 기자 2021. 3.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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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버풀에 '사상 첫 홈 5연패' 수모를 안기며 리그 4위로 도약했습니다.

첼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EPL 8경기,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합하면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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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버풀에 '사상 첫 홈 5연패' 수모를 안기며 리그 4위로 도약했습니다.

첼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첼시가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한 건 2014년 11월 이후 6년 4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정규리그 8경기 무패(5승 3무)를 달린 첼시는 승점 47(13승 8무 6패)을 쌓아 4위로 올라섰습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EPL 8경기,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합하면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 5연패를 기록하며 7위(승점 43·12승 7무 8패)에 자리했습니다.


2017년부터 홈 68경기 연속 무패로 '안방 불패'를 이어왔던 리버풀은 지난 1월 22일 번리와 홈 경기에서 0-1로 진 뒤 안필드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전반 24분 티모 베르너가 뒷공간을 파고든 뒤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에버튼은 강등권 웨스트브로미치를 1대 0으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5위(승점 46)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20분 길비 시귀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히샤를리송이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로써 히샤를리송은 최근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선수가 EPL에서 4경기 연속 득점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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