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죽곡마을, 균형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박제철 기자 2021. 3.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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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원면 죽곡마을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심원면 죽곡마을이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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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심원면 죽곡마을이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죽곡마을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심원면 죽곡마을이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죽곡마을은 생활과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재해 위험지 정비, 위생여건개선 사업과 주택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고창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갖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결과 현장평가와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죽곡마을 생활환경이 이번 공모사업으로 크게 개선돼 고창군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애타게 기다렸던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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