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농촌 근로자 태운 승합차 추돌사고..13명 경상

천정인 2021. 3.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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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에서 농촌 근로자를 태우고 운행하던 승합차와 승용차가 부딪쳐 1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무안군 청계면에 있는 한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승합차가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는 2∼3m 아래에 있는 논으로 빠졌고,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명과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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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 시내버스 포함 이중 추돌로 3명 경상
RV - 승용차 추돌사고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농촌 근로자를 태우고 운행하던 승합차와 승용차가 부딪쳐 1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무안군 청계면에 있는 한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승합차가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는 2∼3m 아래에 있는 논으로 빠졌고,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특히 승합차에는 농촌 지역 근로자들이 타고 있었는데 부상자 가운데 8명은 중국인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6시 32분께에는 광주 남구 송암고가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1t 화물차량이 잇따라 들이받은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명과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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