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읍 아파트서 불..주민 10명 다쳐

박종대 2021. 3.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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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 46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주민 1명이 경상을 입고 다른 주민 9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나자 주민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에서 충전중인 전기스쿠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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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 공도읍 아파트 불.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5일 오전 2시 46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대 주민 1명이 경상을 입고 다른 주민 9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나자 주민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소방 및 구급대원 60명과 펌프차·굴절고가차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50여 분 만에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세대에서 충전중인 전기스쿠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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