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차로 통행 금지

한소희 기자 2021. 3.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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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새벽 0시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세종문화회관 앞차로의 통행이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서쪽의 차로를 없애 광장을 넓히고 대신, 동쪽 차로를 확장해 양 방향 통행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입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광화문광장 동쪽 차로 양 방향 개통 이후에도 큰 혼잡 없이 차량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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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 새벽 0시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세종문화회관 앞차로의 통행이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서쪽의 차로를 없애 광장을 넓히고 대신, 동쪽 차로를 확장해 양 방향 통행 가능하도록 개편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양쪽 10차로였던 도로는 7~9차로로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교통체계 변경으로 일시적인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변 지역 교차로 통행 개선, 신호 운영 최적화 등 종합교통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장 주변 도로를 교통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종합교통대책을 가동하면 광장구간을 포함해 세종대로 전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1km로 19년 평균 속도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광화문광장 동쪽 차로 양 방향 개통 이후에도 큰 혼잡 없이 차량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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