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2타수 1안타 1볼넷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2021. 3. 5. 09:20
[스포츠경향]
최지만(30·탬파베이)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범경기에서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선발 마에다 겐타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두번째 투수 한셀 로블레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얀디 디아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돌턴 켈리와 교체됐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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