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리그 역대급 UFO슛! 노상래는 원더골 제조기?
이진석 2021. 3. 5. 09:00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캐논 슈터'는 누구?
세대마다 다르겠지만, 연령대가 있는 축구팬들이라면 아마도 이기형과 노상래를 떠올릴 겁니다.
오늘은 노상래의 UFO 슛을 소개합니다.
1995년 전남에서 데뷔한 첫해 득점왕과 신인왕, 올스타전 MVP까지 휩쓸었던 노상래는 강력한 슈팅을 앞세워 전남의 레전드로 활약했습니다.
그가 남긴 수많은 원더골 가운데 2000년 수원전에서 터트린 골은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그 유명한 'UFO 슛'과 비슷합니다.
1998년 부산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골도 빼놓을 수 없는 원더골입니다.
과거 김병지 골키퍼는 한 인터뷰에서 노상래의 슈팅이 얼마나 강했던지 공에 맞고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캐논 슈터 노상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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