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망 AZ백신 뇌에 문제 치매유발 가짜뉴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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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AZ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5건이 나오면서다.
AZ백신과 사망인과 관계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백신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AZ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또 나온다면 AZ백신 접종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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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사망원인 과학적 근거로 신속히 밝혀야
[파이낸셜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AZ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5건이 나오면서다. AZ 백신을 맞으면 치매가 유발된다거나 뇌에 문제가 생긴다는 등의 가짜 뉴스까지 나돌고 있다. 어제(4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기꺼이 백신을 맞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현재까지는 불안감 해소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오늘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후 접수된 사망신고는 5명이다.
사망일자별로 3일 2명, 4일 3명이다.
이들은 모두 AZ백신을 맞았고 기저질환이 있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20대 1명, 50대 3명, 60대 1명으로 달랐다.
AZ백신과 사망인과 관계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백신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추진단은 현재 사인과 백신 접종 간의 연관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감염 시 고위험군의 치명률과 중증도를 고려하면 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AZ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또 나온다면 AZ백신 접종 논란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AZ 백신 접종 후 사망 원인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투명하고 신속하게 과학적 근거를 갖고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제(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백신 누적 접종자는 15만4421명이다. AZ 백신 접종자가 15만1679명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7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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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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