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첫 실전' NYY 어셀라 "몸상태 100%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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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셀라가 첫 실전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지오 어셀라의 팔꿈치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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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어셀라가 첫 실전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5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지오 어셀라의 팔꿈치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양키스 주전 3루수인 어셀라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어셀라는 이날 첫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어셀라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땅볼 타구를 무리없이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구에도 문제가 없는 모습이었다.
MLB.com에 따르면 어셀라는 "느낌이 정말 좋다. 100%의 몸상태라고 느끼고 있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건강 문제로 팀을 잠시 떠난 애런 분 감독을 대신해 양키스를 이끌고 있는 카를로스 멘도자 벤치코치는 "어셀라의 상태가 정말 좋아보인다"며 "팔꿈치 수술에서 복귀할 때는 여러 각도에서 송구를 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우리는 그가 낮은 각도에서 공을 빼 던지는 모습을 알고 있다. 이제 준비가 거의 된 것으로 보인다"고 호평했다.
멘도자 코치는 어셀라가 투/포수조 소집 2주 전부터 캐치볼을 시작했고 현재는 팔 스피드와 상태가 시즌 중반만큼 올라왔다고 언급했다.
2019년 양키스에서 맹활약하며 스타덤에 오른 어셀라는 이제 양키스의 주축 타자이자 야수진 핵심 멤버가 됐다. 2년 연속 양키스 타선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 어셀라가 과연 팔꿈치 부상을 완전히 털어내고 건강하게 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지오 어셀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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