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구름 많음..일부 지역은 눈·비 내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5일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신의주·원산·나선 등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혜산·강계시 등 일부 지역에서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새벽 6시 기준 평년보다 6도 높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2도일 것으로 방송은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11, 30

▲ 중강 : 흐리고 비/눈, 4, 60

▲ 해주 : 구름 많음, 14, 20

▲ 개성 : 구름 많음, 15, 20

▲ 함흥 : 구름 많음, 17, 20

▲ 청진 : 흐림, 10, 30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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