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SMIC, 美 제재 이후 처음 반도체 장비 도입 계약
임종윤 기자 2021. 3. 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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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업체 SMIC가 미국의 제재조치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장비를 도입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은 최근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SMIC와 12억 달러, 한국 돈 1조 5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미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장비와 부품에 대한 판매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첫 계약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완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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