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4.2% 급등..사우디 자발적 감산 연장 '서프라이즈'

신기림 기자 2021. 3. 5. 0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등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평균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도 연장하겠다고 밝힌 덕분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55달러(4.2%) 뛴 배럴당 63.8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5월물은 2.68달러(4.15%) 급등한 배럴당 66.73달러로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등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평균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도 연장하겠다고 밝힌 덕분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55달러(4.2%) 뛴 배럴당 63.83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4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최고다.

북해 브렌트유 5월물은 2.68달러(4.15%) 급등한 배럴당 66.73달러로 체결됐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