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갈 곳 없어"..강제추행 40대 남성 검찰 송치

이은혜 2021. 3. 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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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지 반나절 만에 성추행을 저지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경북의 한 시내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20대 여성 행인을 뒤따라가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A씨는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서 약 2년간 복역한 후 출소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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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은혜 기자 = 출소한 지 반나절 만에 성추행을 저지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경북의 한 시내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20대 여성 행인을 뒤따라가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A씨는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서 약 2년간 복역한 후 출소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소 후 갈 곳이 없어 범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출동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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