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 김수미, 장혁 찐팬 인증 "꼭 같이 드라마 할 것"

이시연 기자 2021. 3. 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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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에서 김수미가 배우 장혁의 진정한 팬임을 드러냈다.

이날 김수미는 장혁이 등장하자마자 수줍어했다.

이어 김수미는 "드라마 '돈꽃'할 때랑 얼굴이 똑같네. 그때 드라마 끝날 때 내가 처음으로 배우랑 사진을 찍었다. 난 꼭 장혁 씨랑 같이 드라마 할 거다. 내가 진짜 찐팬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장혁에게 나이를 물었고 장혁이 46살이라 하자 73살인 김수미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현실을 자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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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수미산장' 방송 화면

'수미산장'에서 김수미가 배우 장혁의 진정한 팬임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배우 장혁과 배우 최기섭과 함께 '수미산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수미는 장혁이 등장하자마자 수줍어했다. 박명수가 "나이 70에 뭐하는 짓이냐"고 장난스레 묻자 김수미는 "사랑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며 박명수를 밀쳤다.

이어 김수미는 "드라마 '돈꽃'할 때랑 얼굴이 똑같네. 그때 드라마 끝날 때 내가 처음으로 배우랑 사진을 찍었다. 난 꼭 장혁 씨랑 같이 드라마 할 거다. 내가 진짜 찐팬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장혁에게 나이를 물었고 장혁이 46살이라 하자 73살인 김수미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현실을 자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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