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의영, 재도전은 해피엔딩?..'물레방아 도는데'로 마스터 최저 '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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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의영이 한층 성장한 가창력으로 마스터 최저점 94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의영은 5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보였다.
'미스트롯' 탈락 후 '미스트롯2'에 재도전해 결승전에 진출한 김의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기대해 주세요"라며 '물레방아 도는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스터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김의영은 마스터 점수에서 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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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의영이 한층 성장한 가창력으로 마스터 최저점 94점을 기록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 2라운드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의영은 5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로 연습한 지 5년 됐다는 김의영은 "혼자 5년 동안 연습만 했다. 무대는 서고 싶고 무대에 설 자리는 없고 가요제를 혼자 기차 타면서 돌아다녔다. 오기를 갖고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고 밝혔다.
'미스트롯' 탈락 후 '미스트롯2'에 재도전해 결승전에 진출한 김의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기대해 주세요"라며 '물레방아 도는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의영은 애절한 꺾기 창법으로 '물레방아 도는데'를 소화했다. 노래를 마친 김의영은 후련한 듯 눈물을 보였다.
마스터 조영수는 "지금까지 김의영씨 무대 중에 '용두산 엘레지'가 인상깊었지만 저는 그거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오늘 무대가 좋았다"며 "그때는 연습생, 지금은 프로가수 같다"고 밝혔다.
마스터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김의영은 마스터 점수에서 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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