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65세 이상에도 AZ백신 접종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백신 접종위원회가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고령층 접종 승인 결정을 발표하며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고령층이 좀 더 빨리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보건 당국도 지난 3일 55세 이상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로 했고, 오스트리아도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백신 접종위원회가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고령층 접종 승인 결정을 발표하며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고령층이 좀 더 빨리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임상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해왔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는 데다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압박이 이어지면서 고령층 접종 제한 조치도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벨기에 보건 당국도 지난 3일 55세 이상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로 했고, 오스트리아도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