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보영, 만능 알바생 등장.. 조인성X차태현 대만족[종합]

이혜미 2021. 3. 4.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능 알바생'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에 떴다.

박보영은 차태현과 조인성을 이끌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차태현이 눈 오리를 만들며 휴식을 취할 때도 박보영은 가게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차태현은 "박보영이 있으니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 이런 식이면 오전에 잠깐 산책을 다녀와도 되겠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만능 알바생’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에 떴다. 박보영은 차태현과 조인성을 이끌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선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골슈퍼 영업을 함께했다.

우여곡절 끝에 1일차 영업을 마친 조인성과 차태현이 늦은 저녁식사를 하며 숨을 돌렸다. 조인성은 “오늘만 해도 여러 분위기가 왔다 갔다 한 것 같다. 진짜 사장님이 어떨 분이실지 궁금해진다”며 첫 영업 소감을 나타냈다.

조인성이 뒷정리를 하는 사이 첫 정산에 나선 차태현은 “매출이 3억이라고 한다”며 황당해했다. 조인성은 “그럼 우리가 사기를 친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산결과 영업 첫날 매출은 59만 원. 이에 차태현은 “이 정도 매출이면 많이 나온 것 같다”며 대만족을 표했다.

한편 2일차 영업엔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했다. 바로 박보영이다. 뜨거운 환대 속에 등장한 박보영은 시골슈퍼 곳곳을 둘러보며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마당에 널어놓은 곶감을 먹고는 “나도 시골 출신이라 정겹다”며 행복을 전했다.

이어진 인수인계의 시간. 가격표를 받아든 박보영은 “내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도 잠시. 곧 능숙하게 계산 업무를 해내는 것으로 조인성과 차태현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당당하게 두 남자를 이끌며 시골슈퍼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차태현이 눈 오리를 만들며 휴식을 취할 때도 박보영은 가게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차태현은 “박보영이 있으니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 이런 식이면 오전에 잠깐 산책을 다녀와도 되겠다”며 웃었다.

소화제 소동도 일었다. 앞서 소화제 한 박스를 구입했던 손님이 약이 비었다며 다시 시골슈퍼를 찾은 것이 발단.

박보영은 그제야 중고 소화제를 팔았음을 알고 “새 거가 아니었나? 일부러 뒤에 있는 걸 드린 거였다”면서 황당해했다. 이에 차태현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며 폭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