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급' 프랑스인 파비앙.."저 이대 나온 남자예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인 파비앙이 이화여대 동문 파올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13년 차인 파비앙과 한국살이 4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파올로는 "오늘은 제 친구 카티 대신 나왔다"며 한국살이 6개월 차 오스트리아 출신 카티를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인 파비앙이 이화여대 동문 파올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13년 차인 파비앙과 한국살이 4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파올로는 "오늘은 제 친구 카티 대신 나왔다"며 한국살이 6개월 차 오스트리아 출신 카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화여대 동문"이라고 카티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파비앙은 파올로가 '이화여대'를 언급하자 "저도 이대 나온 남자"라며 반가워했다.
파비앙은 파올로에게 "몇 학번이냐"고 물었고, 파올로가 "11학번"이라고 하자 파비앙은 "난 09학번이다. 서열 정리 잘해야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개그맨 김준현은 파비앙에 대해 "파비앙은 한국사검정능력시험에서 1급을 획득해 화제가 됐다"고 했고, 이에 파비앙은 "이제는 어딜 가도 역사 얘기를 하고, 십중팔구는 한국 역사 방송에서 섭외가 온다"고 답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제가 파비앙을 잘 아는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칭찬하자 파비앙은 "올해도 새로운 도전을 한다. 그래서 오늘 (방송에) 나왔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자체 한글 폰트인 '파비체'를 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외국인들에게 파비체를 무료로 배포하여 한글을 알리고 싶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뽐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권 번호 다 맞추고도 2846억원 당첨금 놓친 英커플 - 머니투데이
- "유부남이랑 ㄱㅅ할 기녀 구해요"…3만회원 '불륜카페 주의보' - 머니투데이
- "배우 됐다는 말에 '걔가?'"…남궁민 학창시절 반전 폭로글 - 머니투데이
- 김민희 '♥홍상수' 영화 제작에도 참여…'프로덕션 매니저' 역할 - 머니투데이
- 채정안 "M자 탈모 극복했다" 깜짝 고백…비결은? - 머니투데이
- 성추문 입막음 재판서 트럼프 또 1000불 벌금 - 머니투데이
-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 머니투데이
- 교육부, '의대생 유급 방지책' 대학들에 요청…학년제 제시 - 머니투데이
- "눈 마주쳤다"…술 취해 여대생 뺨 때린 서대문구 공무직 남성 - 머니투데이
- 이상민, 69억 빚 청산 어떻게?…"돈 모으려고 했으면 이렇게 못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