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살았던 집" 송경아, 유럽풍 인테리어 2층집 공개(맘 편한)

이하나 2021. 3.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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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3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딸을 돌보느라 여유가 없는 송경아의 극한 육아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경아가 1, 2층 모두 직접 인테리어한 집이 공개 됐다.

송경아는 "이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는데 주인 분이 알고 보니 이효리 씨 부부였다"고 독특한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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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송경아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3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딸을 돌보느라 여유가 없는 송경아의 극한 육아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경아가 1, 2층 모두 직접 인테리어한 집이 공개 됐다. 이유리는 “집 유명하다. 송경아 씨가 금손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재로 꾸며 놓은 2층 거실이 등장하자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 이어 유럽풍의 침실이 공개됐고, 홍현희는 “여행 온 줄 알았다”고 놀랐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놀이방을 지나 송경아가 주로 사용하는 메인 공간인 1층에는 송경아가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한 타일이 현관에 깔려 있었다. 이유리는 “송경아 씨 타일이 따로 나온다고 들었다”며 송경아의 실력을 칭찬했다.

1층 거실은 널찍하면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송경아는 “이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을 했는데 주인 분이 알고 보니 이효리 씨 부부였다”고 독특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송경아가 만든 TV 수납장, 해외 출장에서 사온 감각적인 소품, 원목이 돋보이는 주방, 편집숍을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룸까지 아름답게 꾸며졌다.

이유리는 “인테리어 하면 송경아 씨가 떠서 많은 분들이 꿀팁을 얻으시더라. 어디서 구매하나”라고 질문했다. 송경아는 “베란다 보면 돌로 된 타일이 있다. 스페인을 갔다가 원석으로 된 길이 있다. 너무 예뻐서 인터넷으로 스페인에서 주문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E채널 '맘 편한 카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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