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고층 건물 건축 제한 공약 채택" 촉구

김영록 2021. 3. 4.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이 오늘 KBS부산방송총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특정인의 사유화로 전락해선 안 된다"며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에게 '바닷가 고층 건물 건축 제한'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 일가인 부산의 한 건설사가 송도해수욕장 바로 앞에 49층짜리 초고층 건물을 짓겠다며 건축심의를 신청하는 등 부산에서는 해안가 난개발과 관련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