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강릉에 새 둥지, 베이징 올림픽 기대감 키워

KBS 2021. 3.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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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이른바 ‘팀 킴’이 강릉시청 컬링팀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면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지난 소속팀과의 재계약 불발로 마음고생을 했던 팀킴 선수들이 드디어 새 둥지를 찾았네요.

강릉시청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돼 이제 훈련에만 열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릉은 지난 동계올림픽 은메달의 감격이 남아있는 기분 좋은 장소인데요.

가장 좋은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된 만큼 다가오는 올림픽도 기대되네요.

[김은정/강릉시청 : “강릉에서 저희가 새로 시작하면서 올림픽의 유산인 강릉컬링센터를 더 유지해서 저희 컬링의 발전을 계속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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