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반기문 마라톤대회 2년 연속 취소

[KBS 청주]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15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음성군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모이는 대회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렸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