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첫 시범경기부터 안풀리네
KBS 2021. 3. 4. 22:00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첫 시범경기에서 두 번 등판하는 진풍경을 연출했지만 공의 속도, 제구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뉴욕 메츠와의 경기 1회, 김광현의 빠른공이 140km를 겨우 넘길 정도였는데요.
케빈 필라의 큼지막한 타구, 멀리 뻗어가는데요.
담장을 맞고 3루타를 허용하네요
다음타자를 삼진으로 한숨을 돌리는가 했지만 곧바로 연속 적시타로 잇따라 실점하고 강판당했는데요.
시범경기 특별규정에 의해 2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2/3이닝 동안 4안타 4실점하며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컨트롤이 안좋았고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제 스피드가 안나왔던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조금씩 다 부족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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