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개발 명품 문화 도시 예천, 시동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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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문화도시 건설에 나선다.
최신 트렌트에 부응하고자 '나드리 예천' 등 모바일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중이다.
군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예천문화관광재단을 발족 운영 하고 있어 한층 발전된 관광 정책을 추진 할수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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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문화도시 건설에 나선다.
군은 잠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위해 141억 원의 사업비 들여 용문사 주변을 정비하고 용궁역 테마관광지를 조성 한다.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삼강주막나루터축제,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세계활축제, 3회째를 맞이하는 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를 가을에 열 계획이다.
육지 속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삼강문화단지 관광자원화사업을 위해 178억 원을 들여 임도를 새로 만들고 전망대를 설치한다.
또한 강문화전시관 주변을 가족 단위 관광지로 정착시켜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물고가는 관광지로 바꾼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을 대 내외에 알려 예천이 문화의 고장임을 부각시킨다.
지난 2월 22일 재 개관한 예천박물관은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연계한 공동기획전이 5월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최신 트렌트에 부응하고자 ‘나드리 예천’ 등 모바일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중이다.
군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예천문화관광재단을 발족 운영 하고 있어 한층 발전된 관광 정책을 추진 할수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4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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