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사퇴로 월성원전 수사 차질 '전망'

성용희 2021. 3.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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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로 대전지검의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그동안 해당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지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구속영장이 기각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영장 재청구나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에 대한 출석 요청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 3명 가운데 국장급 공무원이 보석을 신청한 가운데 이들의 첫 재판은 오는 9일 열릴 예정입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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