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 화재 잇따라..80대 남성 숨져
정진규 2021. 3. 4. 21:50
[KBS 청주]
오늘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복도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대피한 주민 10여명 중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6시 쯤에는 제천시 동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전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서 82세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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