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교수 명예훼손 혐의' 진중권 교수,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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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동료 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진 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동양대 동료였던 장경욱 교수를 표창장 사건의 '허위 폭로자'로 지목하면서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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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동료 교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진 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동양대 동료였던 장경욱 교수를 표창장 사건의 '허위 폭로자'로 지목하면서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앞서 장 교수는 지난 2019년 9월 라디오 방송에 나와 표창장 위조 의혹을 "영화 같은 상상"이라고 말해 진 전 교수와 여러 차례 설전을 벌였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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