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44대 회장에 홍주의 우리한의원 원장

홍석근 2021. 3. 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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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에 홍주의 후보가 선출됐다.

4일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결과에서 홍주의 후보가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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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각각 당선된 홍주의(왼쪽), 황병천 후보

[파이낸셜뉴스]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에 홍주의 후보가 선출됐다.

4일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결과에서 홍주의 후보가 회장에 선출됐다.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생화학과와 가천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지부 대의원과 재무/정보통신 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및 부회장을 역임하고 선거 직전까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32대, 33대)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에서 우리한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함께 선출된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 박사)하고,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책/법제/총무이사 및 부회장/수석부회장, 한의협 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20대, 21대)을 역임했으며, 인천에서 학익한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선거공약을 통해 '재협상 선수 교체'라는 슬로건 아래 거짓 없는 소통과 공감으로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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