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매춘부' 망언 램지어 교수 "일본 조폭 대부분은 한국인"

정해용 기자 2021. 3. 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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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일본 조직폭력배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한 논문도 발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BS는 지난 2018년 3월 램지어 교수가 인디애나대 라스무센 교수와 함께 일본의 조직범죄를 분석해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최하층민으로 일본에서 극심한 차별을 받는 부락민을 설명하면서 조직폭력배 대부분이 한국인이나 부락민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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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일본 조직폭력배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한 논문도 발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 조선DB

4일 SBS는 지난 2018년 3월 램지어 교수가 인디애나대 라스무센 교수와 함께 일본의 조직범죄를 분석해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최하층민으로 일본에서 극심한 차별을 받는 부락민을 설명하면서 조직폭력배 대부분이 한국인이나 부락민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실제 후쿠오카 지역 야쿠자인 쿠도카이의 조직원 70%는 부락민이나 한국인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공동 저자인 라스무센 교수는 이 논문과 관련해 "너무 뜨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답변해야 하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SB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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