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샤이니 온유 "민호 숙소서 독립 후 마음 적적해"

황혜진 2021. 3. 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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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가 멤버 민호의 독립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독립 후 서로가 생각났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온유는 "난 숙소에 지금 남아 있다. 내가 숙소에 들어갔을 때 민호가 '어? 형' 이렇게 말해주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게 없어 사실 좀 적적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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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가 멤버 민호의 독립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온유와 민호는 3월 4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 프로듀서가 샤이니의 컴백 관련 덕담이나 칭찬을 해줬냐는 질문에 민호는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전역 직전 이수만 선생님을 뵀다. 원래 타이틀곡이 보아 선배님, 보아 누나의 타이틀곡 후보곡 중 하나였다. 보아 누나가 그 당시 'BETTER'(베러)를 타이틀곡으로 하게 돼 'Don't Call Me'(돈 콜 미)를 안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선생님에게 그러면 샤이니가 하면 어떻겠냐고 장난으로 했던 말이 진짜 현실화됐다. 선생님이 좋아하는 곡이라 수정 녹음도 여러 번 하고 디테일하게 신경 써줬다. 뮤직비디오도 공개되기 1~2시간 전까지 색 보정까지 신경 써줬다. 엄청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샤이니 막내 태민이 1등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민호는 "가장 많았다. 또 겸손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그렇게 말한 건데 내가 바라봤을 때 태민은 굉장히 1등을 하고 싶어 하는 그런 열정적인 모습이다"고 말했다.

독립 후 서로가 생각났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온유는 "난 숙소에 지금 남아 있다. 내가 숙소에 들어갔을 때 민호가 '어? 형' 이렇게 말해주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게 없어 사실 좀 적적하다"고 답했다.

민호는 "사실 내가 혼자 있는 걸 싫어해 숙소에 오래 있었다. 온유 형이랑 오래 있었다. 온유 형 생각도 많이 나고 진지하게 다시 들어갈까 고민도 하고 있는데 다시 들어가게 되면 방이 좀 작을까 봐. 전에는 좀 컸다. 그게 하나 좀 걸리긴 하지만 진짜 진지하게 생각은 한 번 해봤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2월 22일 정규 7집 앨범 ‘Don’t Call Me’(돈트 콜 미)로 컴백,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고른 호평에 힘 입어 샤이니 신보는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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