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랑상품권 두 달만에 100억원 어치 조기 완판..전년 대비 6.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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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올 연초에 발행한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 100억원 어치를 57일만에 모두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영주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월 구매 한도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이는 이벤트가 큰 영향을 끼쳤다.
설 명절이 겹친 2월 한달 동안에는 62억원어치를 판매해 전년 동월 10억원에 비해 큰 폭의 판매고를 보였다.
올해 2월부터 출시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100억원 중 34억원이 판매돼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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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올 연초에 발행한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 100억원 어치를 57일만에 모두 팔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영주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월 구매 한도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이는 이벤트가 큰 영향을 끼쳤다.
설 명절이 겹친 2월 한달 동안에는 62억원어치를 판매해 전년 동월 10억원에 비해 큰 폭의 판매고를 보였다.
신규 지류식 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지류식 상품권 수급 일정에 따라 4월 초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 출시한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은 100억원 중 34억원이 판매돼 여유가 있다. 카드형은 스마트폰 앱 또는 관내 농축협이 발급하는 카드 두 종류이다.
스마트폰 앱은 '지역상품권 체크'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5,000원 단위로 충전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영주 관내 농축협에서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3월까지는 10% 할인 충전이 가능하고, 4월 이후에는 수급정책에 따라 할인율이 변경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비 촉진을 위한 10% 할인행사 및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가 영주사랑상품권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주사랑상품권에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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