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격리자 1명 확진..139번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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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149번으로 분류된 A씨(50대·죽정동)는 전날(3일)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139번은 지난달 18일 확진된 131번(휴가 장병·타지역 감염 추정)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진 n차 감염자 중 한명이다.
131번을 시작으로 한 n차 감염은 133∼141번과 144∼149번이 확진되면서 현재 16명이 누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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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149명째다.
보령시에 따르면 149번으로 분류된 A씨(50대·죽정동)는 전날(3일)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A씨는 앞서 확진된 139번(20대)의 가족으로 파악돼 자가격리됐었다. 139번은 지난달 18일 확진된 131번(휴가 장병·타지역 감염 추정)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진 n차 감염자 중 한명이다.
131번을 시작으로 한 n차 감염은 133∼141번과 144∼149번이 확진되면서 현재 16명이 누적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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