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격리자 1명 확진..139번의 가족

김낙희 기자 2021. 3. 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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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149번으로 분류된 A씨(50대·죽정동)는 전날(3일)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139번은 지난달 18일 확진된 131번(휴가 장병·타지역 감염 추정)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진 n차 감염자 중 한명이다.

131번을 시작으로 한 n차 감염은 133∼141번과 144∼149번이 확진되면서 현재 16명이 누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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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4명 증가한 9만124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24명의 신고지역은 경기 177명(해외 9명), 서울 117명(해외 1명), 대구 19명(해외 1명), 부산 17명(해외 1명), 인천 18명, 충북 12명, 경남 9명(해외 1명), 경북 5명(해외 2명), 광주 6명, 강원 6명, 전북 6명, 충남 2명(해외 2명), 대전 3명, 제주 3명, 전남 1명, 검역 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149명째다.

보령시에 따르면 149번으로 분류된 A씨(50대·죽정동)는 전날(3일)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A씨는 앞서 확진된 139번(20대)의 가족으로 파악돼 자가격리됐었다. 139번은 지난달 18일 확진된 131번(휴가 장병·타지역 감염 추정)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진 n차 감염자 중 한명이다.

131번을 시작으로 한 n차 감염은 133∼141번과 144∼149번이 확진되면서 현재 16명이 누적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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